클로즈 유어 아이즈, 무한 성장으로 증명하는 진화론 '엑스'[신곡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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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블랙아웃’으로 강렬한 변신에 나선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블랙아웃’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 ‘엑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랙아웃’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가 전작 ‘스노이 서머’에 이어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초고속 컴백하는 이들은 한계를 깨뜨리고 끝없이 질주하는 성장 서사를 담은 ‘블랙아웃’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첫 앨범 ‘이터널티’와 두 번째 앨범 ‘스노이 서머’로 ‘문학소년’ 세계관을 이어왔던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블랙아웃’으로 180도 달라진 음악 세계를 펼쳐낸다. ‘이터널티’와 ‘스노이 서머’가 이지 리스닝 음악과 서정적인 서사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로 향하는 길을 닦았다면, ‘블랙아웃’은 본격적으로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음악 스펙트럼을 펼치는 장이다.
‘엑스’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이지 리스닝 계보’를 이어가면서도 고급스러운 세련미와 나른한 섹시미를 더한 곡이다. 두려움과 한계를 깨뜨리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의지를 담은 노랫말이 특징으로, 멤버 전민욱이 작사, 켄신이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엑스’는 농익은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성숙함을 맛볼 수 있는 곡이다. 꿈을 먹고 자란 소년들이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열정, 그 과정에서 얻은 여유를 담은 ‘엑스’는 지금 시기 클로즈 유어 아이즈에게 딱 맞는 곡이다.
‘눈을 감았을 때도 설득력 있는 음악을 하겠다’는 자신감으로 출사표를 던진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자신들만의 색을 탄탄하게 쌓아가는 모습으로 진정한 성장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봄과 여름을 닮은 싱그러운 청량함부터 가을과 겨울을 닮은 짙은 카리스마까지, 한계가 없는 색깔들로 음악 팔레트를 가득 채워가는 이들의 진화가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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