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절망-日 대환호!' 실력 차이 여기에서 벌어진다?...분데스 '현역 베스트 11' 구성 가능→한국은 단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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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일본이 왜 축구 호황기인지 보여주는 사례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선수들로만 베스트 일레븐 구성이 가능했다.
분데스리가 공식 사무국이 6일(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국가대표팀이 분데스리가에서만 선발된다면?"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본,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 오스트리아 국적의 선수들로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해 공개했다.
일본을 게시물 가장 맨 앞에 배치했다. 그만큼 임팩트가 강하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4-3-2-1 포메이션으로 일본을 소개했다. 최전방에는 마치노 슈토(묀헨글라트바흐)가 이름을 올렸다. 2023년 여름 홀슈타인 킬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여름 이적했다. 올 시즌 모든 대회 21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 중이다.
2선에는 도안 리츠(프랑크푸르트)와 스즈키 유이토(프라이부르크)가 짝을 이뤘다. 도안은 유럽 무대에 잔뼈가 굵다. 2017년 흐로닝언을 시작으로 PSV 아인트호벤, 빌레펠트, 프라이부르크를 거쳐 지난여름 프랑크푸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스즈키는 브뢴비에서 경력을 쌓은 뒤, 올 시즌을 앞두고 프라이부르크에 합류했다. 모든 대회 24경기 4골 6도움 중이다.
중원은 세 명이 지켰다. 사노 카이슈(마인츠), 후지타 조엘 치마(장크트파울리), 가와사키 소타(마인츠)가 호흡을 맞췄다. 먼저 사노는 이재성과 함께 두 시즌 연속 호흡을 맞추고 있다.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후지타 조엘 치마는 지난여름 장크트파울리 유니폼을 입었으며, 가와사키는 지난해 여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조건으로 FC도쿄에서 마인츠로 이적했다.
4백은 코스기 케이타(프랑크푸르트),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마치다 코키(호펜하임), 스가와라 유키나리(베르더 브레멘)이 나섰다. 이중 이토 히로키는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으며 리그 우승에 도전 중이다. 끝으로 골키퍼 장갑은 미오 바크하우스(브레멘)이 꼈다.
이와 같이 일본은 국가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들까지도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실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반면 한국은 분데스리가에 단 4명의 선수만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민재, 이재성,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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