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직전 라운드 승리→2연승 도전' 서울E 김도균vs부산 조성환 감독이 그리는 그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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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목동종합운동장, 신인섭 기자] 서울이랜드FC와 부산 아이파크가 서로를 잡고 2연승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 FC가 14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격돌한다. 서울 이랜드는 1승 1패(승점 3)로 리그 9위에, 부산은 1승 1무(승점 4)로 리그 4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홈팀 서울 이랜드는 가브리엘, 박재용, 에울레르, 배진우, 백지웅, 조준현, 오인표, 박재환, 김오규, 박진영, 민성준이 선발 출격한다.
원정팀 부산은 크리스찬, 김찬, 김세훈, 이동수, 사비에르, 손휘, 안현범, 우주성, 장호익, 전성진, 구상민이 나선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라운드 반등에 성공한 만큼 연속성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들은 개막전에서 수원 삼성 원정길에 올라 선취 득점으로 리드를 잡기도 했으나, 연속 실점하며 아쉽게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지난 2라운드에서 마수걸이 승리에 성공하면서 반전의 실마리를 잡았다. 오스마르와 에울레르가 합작하며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했고, 한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1-0으로 승리했다.
경기를 앞두고 김도균 감독은 "상대 투톱을 잘 제어해야 할 것 같다. 수비적으로 약간의 허점이 보이는 만큼 공략하고자 준비했다"라면서 "홈 경기인 만큼 공격적인 콘셉트로 준비했다. 전방에서 압박하고 재차 공격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맞서는 부산도 지난 라운드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1라운드 성남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으나, 직전 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3-1 승리를 챙겼다. 김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막판 크리스찬과 가브리엘의 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웃었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도균 감독의 전술은 워낙 다양하다. 어려움이 있지만 공수에 대응하는 방법을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스쿼드 층이 두터워진 부분에 대해) 전략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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