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임 체인저가 아니다" 코리안 메시 진짜 미쳤다! '슈퍼스타' 이승우, 환상 드리블로 선발 자격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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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코리안 메시가 돌아왔다. 중요한 순간 환상적인 드리블로 첫 승을 만들어냈다.
전북현대는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에서 FC안양에 2-1로 승리했다. 전북은 안양 골키퍼 김정훈의 자책골로 앞서갔지만, 김운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모따의 결승 골로 이번 시즌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이날 득점자는 아니었지만, 가장 빛났던 선수는 이승우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승우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승섭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곧바로 이승우는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경기장 전체를 휘저으며 전북의 골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후반 40분 끝내 결과를 만들어냈다. 중원에서 볼을 잡은 이승우는 화려한 발재간으로 상대 수비를 벗겨냈다. 이어 계속해서 드리블을 이어가며 안양의 수비를 헤집었다. 마지 리오넬 메시를 연상케 하는 움직임이었다. 결국 골문 앞에서 일대일 상황을 맞이한 이승우는 슈팅을 시도했고, 이 슈팅은 김정훈에게 막혔다. 하지만 모따가 세컨드 볼을 집어넣으며 결승 골을 완성했다. 사실상 이승우가 만들어낸 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 활약은 이승우의 미래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K리그1 최고의 스타인 이승우는 2024년 전북 이적 이후 많은 선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 부임한 정정용 감독 체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계속해서 후보에 머물렀다.
이에 이승우는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지난 2월에 있었던 K리그 슈퍼컵이 끝난 후 "나는 게임 체인저를 하러 온 게 아니다"라며 그에게 후반 교체 선수 역할을 부여한 정정용 감독을 향해 유감을 표했다.
이후 이승우는 본인의 발언을 스스로 증명했다. 자신을 외면했던 정정용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겼고, 이제 더 많은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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