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손흥민, 미국 떠나 3개월 만에 잉글랜드 컴백!...홍명보호 합류 완료, '통산 4번째 WC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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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손흥민이 3개월여 만에 잉글랜드 땅을 밟았다.
대한축구협회(KFA)가 24일(한국시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소집 완료"라는 문구와 함께 잉글랜드 히드로 공항에 도착한 사진을 공유했다.
이번 소집은 국내파와 해외파가 각각 런던으로 집결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경우에는 지난 23일 조현우(울산 HD)를 비롯해 송범근, 김진규(이상 전북 현대),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등 국내파 선수들과 함께 홍명보 감독 및 코치진이 출국했다. 해외파들은 각자의 소속팀에서 런던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8일 영국 밀턴 케인즈 돈스의 홈구장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격돌한 뒤, 4월 1일 오스트리아 빈으로 넘어가 오스트리아와 최종 모의고사를 펼친다.
사실상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2연전인 만큼 여러 교훈을 얻고자 한다. 우선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A조에 속해 멕시코, 남아공,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승자(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중 한 팀)와 묶였다. 이에 유럽팀 및 남아공을 대비하기 위해 이번 유럽 원정을 계획했다.
손흥민도 3개월여 만에 잉글랜드에 돌아왔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직전 관중 앞에 등장해, 10년 동안 클럽에 남긴 업적을 기리는 특별한 순간을 가졌다. 4만7000명 이상의 팬들이 그의 이름을 부르며 환영했고, 경기장에 등장한 순간 큰 환호가 터졌다.
또, 토트넘은 손흥민의 복귀를 위해 여러 선물을 준비했다. 우선 홈구장 인근 하이로드에 손흥민이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모습이 담긴 그림과 함께 시그니처 세리머니인 '찰칵 세리머니'를 함께 그려 그의 업적을 기렸다.
이후 재차 런던에 돌아왔다. 손흥민은 사복 차림 패션에 환한 미소를 띠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대표팀 내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는 만큼 고참 선수들과 함께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할 전망이다.
손흥민이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면 통산 4번째 출전을 이룬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경험한 바 있다.
월드컵 무대에서만 10경기를 뛰었고,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브라질 월드컵 당시 알제리, 러시아 월드컵 때 멕시코와 독일을 상대로 골망을 흔든 바 있다. 이어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황희찬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16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운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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