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위, 韓팬들 만났다 "서울 방문 오랜만, 더 자주 올 기회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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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올해 가장 경이로운 작품으로 꼽히는 '침묵의 친구' 일디코 에네디 감독과 주연 배우 양조위가 내한 첫날 무대인사와 GV를 성황리에 마쳤다.
일디코 에네디 감독과 양조위는 '침묵의 친구' 홍보차 2일 입국해 내한 첫날부터 영화의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극장으로 향했다. 첫 무대인사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세계적인 거장과 월드 클래스 배우의 등장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일디코 에네디 감독은 "서울을 처음 찾았다. '침묵의 친구'를 관람하기 위해 이렇게 많은 분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영화를 어떻게 봤을지 정말 궁금하다"라며 한국 팬들의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조위는 "다시 서울에 와서 한국 팬들을 만나게 돼서 기쁘다. 서울 방문이 오래간만인데 앞으로 더 자주 올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특유의 따뜻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관객들에게 직접 영화 소감을 묻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눈길을 모았다.
무대인사에 이어 진행된 GV에서는 연출 의도부터 독일 로케이션, 태극권 등 작품에 대한 심도 있고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1시간 내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3일과 4일에도 무대인사와 GV를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또한 양조위는 JTBC 뉴스룸 출연 및 GQ KOREA 'NICE TO MEET Q'를 통해 이정재와 만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 그루의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1908년, 1972년, 2020년 세 시대의 인물들이 소통하며 하나로 연결되는 이야기를 그린 '침묵의 친구'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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