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포항에는 좋은 기억 많아, 이기기 위해 잘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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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포항, 박대성 기자] 황선홍 감독이 포항 원정길에서 승점 3점을 다짐했다.
대전은 4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일정을 치른다. 최근 4경기 무패(1승 3무)를 달린 이들은 전북현대에 0-1로 덜미를 잡혀 흐름이 주춤한 상황에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다.
황선홍 감독은 A매치 휴식기에 분위기 반등 해법을 고민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마주한 그는 “우리의 볼 소유는 괜찮은데 공격적으로 빨리 넘어가야 되는 부분과 압박 타이밍이 미흡했다. 휴식기 동안 그런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보완했다. 오늘 경기에서는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중앙 수비수를 포함해 조하이 바뀌어서 혼란스러운 건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안정세를 찾을 것이다. 부족한 점을 잘 보완했다고 생각한다. 포항 원정 승리를 위해 잘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황선홍 감독은 포항에서 지도자 최고의 날을 보냈다. 때문에 누구보다 포항 경기장과 분위기를 잘 알고 있을테다. 그는 “스틸야드는 원정 팀 입장에서 부담스럽다. 하지만 나에겐 좋은 기억이 많은 곳이다. 대전을 맡아서도 여기에서 이긴 기억이 있다. 좋은 추억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라고 말했다.
이명재는 부상으로 인해 3월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포항 원정길에서 선발로 나와 임종은-조성권-강윤성과 포백 라인 합을 맞춘다. 황선홍 감독은 “대표팀에 가기에는 부담스러운 몸 상태였다. 휴식기 동안 훈련을 계속 했고 컨디션을 올렸다. 90분 풀타임은 잘 모르겠지만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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