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동희-정철원-쿄야마-김민성 충격 말소…'2연패' 김태형 감독 인내심 폭발, 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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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엔트리에 큰 변화를 줬다. 윤동희를 비롯해 정철원, 쿄야마 마사야, 김민성이 말소됐다.
롯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시즌 2차전 홈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개막시리즈 이후 무려 7연패의 늪에 빠졌던 롯데는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주중 LG 트윈스와 맞대결에서 루징시리즈를 당하더니, 전날(18일) 한화 이글스에도 무릎을 꿇으면서, 달아올랐던 분위기가 가라앉는 중이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타선이다. 현재 롯데의 마운드는 7연패 기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안정이 돼 있다. 문제는 방망이다. 현재 빅터 레이예스를 제외하면 타선에서 제 역할을 하는 선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이에 롯데가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롯데는 이날 윤동희, 김민성, 정철원, 쿄야마 마사야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 김동현과 이서준, 박세진, 김강현을 콜업했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윤동희다. 윤동희는 올 시즌 전체 1호 홈런을 터뜨릴 정도로 좋은 스타트를 끊는 듯했으나, 17경기에서 12안타 3홈런 타율 0.190 OPS 0.620으로 허덕이고 있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의 성적도 처참하다. 6안타 타율 0.171에 머무르는 중이다. 이에 롯데가 결단을 내렸다.
윤동희 뿐만이 아니다. 마운드에서도 큰 변화가 생겼다. 전날(18일) 마운드에 올랐으나, 아웃카운트를 잡아내지 못한 채 볼넷만 내주고 교체됐던 정철원이 2군으로 내려갔고, 8경기에서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7.00으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는 쿄야마 마사야도 2군으로 강등됐다.
엔트리에 큰 변화가 생긴 만큼 라인업에도 영향을 미쳤다.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노진혁(1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3루수)-전준우(지명타자)-손호영(2루수)-이호준(유격수)-손성빈(포수)-장두성(우익수) 순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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