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적 처음' 손흥민이 화난 이유 있었다...토트넘 떠나도 부진한 '스페인 유망주', 26경기 0골 '굴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손흥민을 화나게 했던 이유가 있었다. 소속팀을 옮긴 뒤에도 심각한 부진에 빠져 있다.
지로나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1-2로 졌다. 지로나는 후반 5분과 14분 발렌시아에 연속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후 후반 18분에 터진 조엘 로카의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지로나는 9승 11무 13패(승점 38)로 15위에 머무르며 강등권과 멀어지지 못했다.
그리고 이날 경기를 교체로 시작한 브리안 힐은 후반 16분 지로나의 측면 공격수로 투입됐다. 하지만 별다른 활약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힐의 이번 시즌 기록은 매우 심각하다. 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6경기에 출전했는데 단 3개의 도움이 전부다. 한때 스페인 내에서 최고의 기대를 받던 유망주였지만, 추락에는 날개가 없었다.
힐은 2018년 세비야에서 프로 데뷔했다. 화려한 발재간을 갖춘 측면 공격수로 주목받았고, 레가네스, 에이바르 등 스페인 하위권 팀으로 임대를 전전하며 성장했다.
그리고 2021년 가능성을 인정받고 토트넘 홋스퍼로 전격 이적했다. 그러나 힐의 왜소한 체격은 프리미어리그와 맞지 않았고 끝내 토트넘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데 실패했다. 그는 토트넘을 떠나 발렌시아, 세비야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특히 2023-24시즌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손흥민의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측면에서 힐이 볼을 잡았고, 반대편에 손흥민이 홀로 있었다. 손흥민에게 패스를 주기만 하면 결정적인 기회로 연결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힐은 머뭇거리며 공격 찬스를 놓쳤다. 이에 손흥민은 이례적으로 경기 도중 힐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이후 힐은 2024년 지로나로 임대를 떠났는데, 2024-25시즌 32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며 2025년 지로나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그러나 완전 이적 후 아직 득점이 없다. 지로나는 힐의 완전 영입을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관련 추천 기사
라리가 관련 기사
-
깜짝 '오피셜' 공식입장 "글쎄요, 소속사에…" 이강인 日 절친 쿠보, 여배우 후쿠하라와 결혼 → 첫 만남 질문에 묘한 미소만
2026-10-03
-
[오피셜] '韓 축구 대형 쾌거'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9월의 선수 선정..."최고의 컨디션"
2026-10-03
-
"이강인은 퇴장당했어야 한다" 명장의 공개 저격→절친의 정면 반박 "그저 떼를 쓰는 것처럼 보여"
2026-09-28
-
"이강인, 아틀레티코 최고의 선수 3명 중 한 명"스페인 라리가도 '엄지 척'..."의문 있었지만, 대단한 영입"
2026-09-26
-
[오피셜] "이강인 퇴장 아니야" 라리가 회장 '공식발표'→레알 마드리드 공식 성명 "공격 멈춰라"
2026-09-24
-
"이강인 태클 좋았다, 부상당한 발베르데 꼴 좋다" 축구 팬들의 쏟아지는 조롱→과거 한국에서 인종차별+꾸준한 살인 태클 '파묘'로 비판 세례
2026-09-23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