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재원 드디어 홈런 터졌다…11구 대접전 끝에 130m 대형포 폭발, 935일 만에 짜릿한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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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잠실의 빅보이' 이재원이 LG 복귀 후 처음으로 아치를 그렸다.
이재원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을 맞은 이재원은 좌완투수 최승용과 11구까지 가는 대접전을 펼쳤다.
이재원이 때린 공은 최승용의 시속 147km 직구였다.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넘었고 그렇게 이재원의 시즌 1호 홈런이 기록됐다. 비거리는 130m가 찍혔다.
LG가 2-0으로 앞서 나가는 한방이었다. 이로써 이재원은 LG 복귀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재원이 1군 공식 경기에서 홈런을 친 것은 2023년 10월 14일 잠실 두산전 이후 935일 만이다.
이재원은 이후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했고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78경기 타율 .329, 출루율 .457, 장타율 .643 91안타 26홈런 91타점 5도루를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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