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최지광+이재희 복귀 날짜 떴다…그런데 김무신은 또 미뤄지는 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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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지원군들이 준비를 마친 듯하다.
삼성 라이온즈 중간계투진에 곧 천군만마가 합류한다. 투수 최지광(28)과 이재희(25)다. 다만 김무신(27)은 조금 더 걸릴 전망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이 투수들의 복귀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최지광은 2024년 부상 암초를 만났다. 그해 정규시즌엔 35경기 36⅓이닝에 등판해 3승2패 7홀드 평균자책점 2.23을 뽐냈다. 삼성이 정규시즌 2위에 오르고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 투구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큰 통증을 느꼈다. 오른쪽 팔꿈치 내측인대 손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 아웃됐다. 가을야구를 함께하진 못했다.
무사히 재활을 마친 최지광은 올해 개막 엔트리에 안착했다. 총 8경기 6⅓이닝에 나서 1승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26을 빚었다. 그러다 4월 19일 전력에서 이탈했다. 당초 단순 휴식 차원이었지만 이후 등 쪽에 염증이 발생해 공백이 길어졌다. 아직 2군 퓨처스리그에는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은 상태다.
이재희는 지난해 4월 말 오른쪽 팔꿈치 내측인대가 70~80%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고 인대접합 수술을 진행했다. 뼛조각 제거 수술도 함께 실시했다. 이어 4월 29일부터 퓨처스리그에 출전하며 실전 점검에 돌입했다. 퓨처스리그 총 4경기 4이닝서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만들었다. 5피안타 무4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는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전으로 당시 1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물러났다.
김무신은 지난해 스프링캠프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꼈다. 팔꿈치 내측인대 손상이 심해 수술을 받았다. 지난 4월 23일부터 퓨처스리그에 등판하고 있다. 총 4경기 3⅔이닝서 평균자책점 2.45를 선보였다.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5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남겼다. 직전 경기였던 13일 한화전에선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을 빚었다.
박진만 감독은 "복귀가 제일 빠른 선수는 최지광이다. 최지광은 토요일(16일 울산·울산 웨일즈전) 등판 계획이 잡혀 있다"며 "투구 후 상태를 확인해 이상이 없으면 화요일(19일 포항·KT 위즈전)에 합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희는 마지막 체크가 월요일(18일 울산전)이다. 그날 투구 후 몸에 문제가 없으면 하루 휴식 후 수요일(20일 KT전)에 엔트리에 등록할 계획이다. 최지광이 하루 빠르고, 그다음 날 이재희가 콜업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무신은 어떤 상황일까.
박 감독은 "일주일 정도 더 미뤄졌다. 한 번 던지고 나면 팔이 조금 묵직하다고 한다. 원래 김무신이 이재희보다 일주일가량 빠르게 복귀하려 했는데 오히려 더 늦어졌다"며 "이재희는 계속해서 통증 없이 순탄하게 왔지만, 김무신은 한 게임 투구 후 쉬었다가 또 던지면 팔에 무거움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조금씩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백정현도 최근 (훈련을) 시작했다. 이 선수들이 오면 기존 불펜 선수들에게 휴식이 필요할 때 체력 안배를 해줄 수 있을 것 같다. 한 번씩 엔트리에서 빼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백정현은 팔에 불편감을 느껴 지난 3일 전력에서 제외됐다. 퓨처스리그에는 아직 나서지 않고 있다.
우선 최지광과 이재희가 먼저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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