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PGA-LPGA 韓 동반 우승 나올까…'상승세' 최혜진 임성재 '주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임성재와 최혜진 등 한국 남녀 골프 선수들이 이번주 PGA투어와 LPGA 투어에서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29일(한국시간)부터 열릴 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에는 임성재와 김주형이 출전한다. 30일부터 열리는 샵라이트 LPGA에는 최혜진 전인지 박성현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2026 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위치한 콜로니얼 컨트리 클럽에서 29일부터 나흘간 펼쳐진다. '2026 LPGA 샵라이트 LPGA'는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 호텔앤드골프클럽 베이 코스에서 30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임성재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부상에서 복귀한 임성재의 시즌 출발은 쉽지 않았다. 출전했던 두 대회에서 연이은 컷 탈락의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임성재의 샷감이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PGA투어 시그니처 이벤트인 트루이스트 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합계 11언더파(273타)로 공동 5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주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는 19언더파(265타)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Top 10(공동 9위)을 기록했다. 특히, 더 CJ컵 2라운드에서는 7번 홀(파3)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며 선두권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PGA투어는 대회에 앞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PGA투어는 임성재를 2위에 선정했는데, 최근 세 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Top 10에 이름을 올린 점을 주목했다. 임성재는 저스틴 토마스와 러셀 헨리와 함께 초반 플레이를 펼친다. 저스틴 토마스는 파워랭킹 1위로 임성재와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김주형도 출전한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지난주 ‘더 CJ컵’을 앞두고 김주형에 대해 “그(김주형)는 아직 23세이고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앞으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는 조언을 전했다. 톱 랭커의 응원을 얻은 김주형이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혜진 또한 투어 첫 승 도전을 이어간다. 최혜진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해 한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컷을 통과했다. 그리고 세 차례 Top 10에 올랐고, 지난 미즈호 아메리카스에서는 최종합계 8언더파(280타)로 공동 3위에 오르며 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내기도 했다.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온 최혜진에게 이번 대회는 투어 첫 승을 노릴 절호의 기회다.
다음주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 여자 오픈’을 앞두고 주요 톱랭커들이 불참하는 가운데, 최혜진이 마침내 투어 통산 첫 승을 거두고 좋은 흐름 속에 ‘U.S. 여자 오픈’으로 향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번 대회에도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미, 이동은 등을 비롯해 전인지, 박성현 등도 출전해 우승 경쟁에 합류한다. 샵라이트 LPGA에서 한국인 챔피언은 2017년 우승한 김인경(SPOTV 골프 해설위원)이 유일하다. 약 9년 만에 한국인 챔피언 탄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6 LPGA 샵라이트 LPGA’ 전 라운드 생중계는 스포티비(SPOTV)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 골프(SPOTV NOW Golf)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월 4주차 PGA투어&LPGA 투어 중계 정보]
■ 2026 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중계 일정
5/29(금) 05:00 1라운드 / G&H, NOW, NOW Golf
5/30(토) 05:00 2라운드 / G&H, NOW, NOW Golf
5/31(일) 02:30 3라운드 / G&H, NOW, NOW Golf
6/1(월) 02:00 최종라운드 / G&H, NOW, NOW Golf
■ 2026 LPGA 샵라이트 LPGA 중계 일정
5/30(토) 01:00 1라운드 / SPOTV, G&H, NOW Golf
5/31(일) 04:30 2라운드 / SPOTV, NOW Golf
6/1(월) 03:00 최종라운드 / SPOTV, NOW Golf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속보] “군대 걱정 끝났다” 김주형, 13번 홀 이글 폭발 → 16년 만의 AG 골프 금메달 'PGA 계속 누빈다'
2026-10-03
-
여고생 3명 출전, 양윤서 아쉬운 4위…한국 여자골프, 아시안게임 사상 첫 노메달 → 단체전도 4위
2026-10-03
-
김주형 시차 적응 끝났나, 3R 5언더파로 男 골프 단독 선두→韓 단체전도 1위 보인다
2026-10-02
-
김주형-문도엽 공동 5위 쌍끌이…한국 남자골프, 단체전 일본 2타차 맹추격 3위
2026-10-01
-
'여고생 국대' 韓 골프 메달 기대감 커졌다…양윤서, 아시안게임 2R 공동 3위 → 단체전은 공동 4위
2026-10-01
-
개인전도 단체전도 한일전이다…문도엽 공동 3위·단체전 공동 2위 → 韓 남자골프 첫날 선두 日 맹추격
2026-09-30
추천 콘텐츠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
한국에선 자리 있을까…"야구 끝낼 생각 없어" 27세에 NPB 방출→현역 연장 강력 의지, 간절하게 새로운 팀 찾는다
2026-10-05
-
[오피셜] “메달보다 군대 면제만 바라보고 뛰었다” 양민혁 실언논란, “조롱 의도 없었다, 분명 제 잘못” 공식적으로 사과
2026-10-04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