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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놀뭐' 무성의 태도논란 정준원 감쌌다…"현장선 재밌었다, 귀엽게 봐주길"

작성일: 2026.08.03 14:16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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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왼쪽), 정준원. 출처|MBC '놀면 뭐하니?'
▲ 하하(왼쪽), 정준원. 출처|MBC '놀면 뭐하니?'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배우 정준원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소극적인 태도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하하가 "그냥 예능을 즐겨달라"고 해명에 나서며 정준원을 감쌌다.

정준원은 지난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 공효진과 함께 출연했다. MBC 새 드라마 '유부녀 킬러' 홍보 차 극중 부부로 출연하는 공효진과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선 것이었으나 그는 방송에서 보여준 소극적인 모습 때문에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유재석과 하하 등이 주문한 '연기 챌린지'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 한 것이 화근이었다. 등장부터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 한 채 말을 제대로 하지 못 했던 그는 같은 대사를 서로 다른 감정으로 연기하는 연기 챌린지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눈을 꼭 감은 채 좀처럼 입을 떼지 못 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뒤늦게 "할 수 있다"라고 의지를 피력했지만, 유재석은 "시간이 지나갔다"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홍보를 위해 출연한 자리에서 너무 소극적인 태도였다"라는 지적을 내놨고, "내향적인 성격이면 그럴 수 있다"라는 의견이 대립하며 갑론을박으로 이어졌다. 

상황이 가열되자 수습에 나선 건 하하였다. 당시 함께 촬영했던 하하는 SNS 댓글을 통해 "현장에 있었던 사람인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재미있었다"라고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답답한 기색을 드러냈던 자신의 리액션에 대해서는 "재미있게 살리려고 한 리액션이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하하는 "첫 예능에 '놀면 뭐하니?'는 프로도 진짜 어렵다. 프로 예능인이 아니니 귀엽게 봐주시고, 그냥 예능을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정준원을 감싼 뒤 "오늘 제발 행복한 하루 되시라. 배우님에게 박수를 보낸다. 응원해달라. 다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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