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포그바가 말하는 즐라탄 "큰형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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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폴 포그바(2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번 시즌 나란히 합류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5)에 대해 "큰형 같다"고 말했다.
포그바는 17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공영방송 TF1에 출연해 "즐라탄은 큰형 같다"며 "그는 이기려는 자세를 가졌고, 훌륭한 선수"라고 했다.
이어 "즐라탄은 맨유에 매우 중요하다"며 "그와 함께 우린 우리의 목표에 다가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제 무리뉴(53) 감독에 대해서는 "많이 배우고 있다"며 "훌륭한 지도자"라고 했다.
포그바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하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맨유에 적응하는 데 조금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기계가 작동하기 위해서도 시간이 필요하다. 난 적응 중"이라고 말했다.
포그바는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는 것에 대해 개의치 않았다. 그는 "사람들은 포그바에 대해 말하길 좋아한다"며 "비평가들. 그들은 하루 종일 (나에 대해) 말한다. 그러면 난 음악을 틀고, 춤을 추곤 한다"고 했다.
이어 "(맨유 복귀는) 엄청난 도전"이라며 "몸값이 내게 부담을 주느냐고? 아니다. 나는 (부담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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