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UFC 라이트급 랭킹 8위 더스틴 포이리에(28, 미국)와 랭킹 13위 앤서니 페티스(30, 미국)가 오는 11월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버지니아 노퍽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0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
포이리에는 페더급에서 활동하다가 2015년 라이트급으로 올라와 5승 1패 1무효 전적을 쌓았다. 4연승을 달리다가 지난해 9월 마이클 존슨에게 KO로 졌다. 지난 2월 짐 밀러를 판정으로 잡았고, 지난 5월 에디 알바레즈의 반칙 니킥으로 무효 경기를 기록했다.
페티스는 전 WEC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다. 2015년 3월 하파엘 도스 안요스에게 타이틀을 빼앗기고 에디 알바레즈, 에드손 바르보자에게 연패했다. 지난해 페더급으로 내려갔다가 1승 1패 하고, 올해 라이트급으로 돌아와 짐 밀러를 이겼다.
둘 모두 목표는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포이리에는 2014년 9월 맥그리거에게 TKO로 진 바 있다. 타이틀 탈환을 노리는 페티스는 맥그리거의 타격을 높게 평가하며 경계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120에서 헤비급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주니어 알비니가, 라이트급 클레이 구이다와 조 로존이, 웰터급 맷 브라운과 디에고 산체스가 경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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