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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HERO] 형들 비켜…'4분 만에 2골' 음바페, 아르헨전 MOM

조형애 기자 cha@spotvnews.co.kr 2018년 07월 01일 일요일
▲ '무서운 10대' 음바페가 사고를 쳤다. 멀티 골을 터트리며 프랑스를 8강으로 이끌었다.
▲ MOM은 역시 음바페였다. ⓒFIFA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19세 신성' 킬리앙 음바페가 프랑스를 8강으로 이끌었다. 페널티 킥을 유도하고 직접 두 골을 터트린 음바페. 맨 오브 더 매치(MOM, 최우수 선수)는 당연했다.

음바페는 30일(한국 시간) 극적으로 16강에 오른 아르헨티나를 울렸다.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르헨티나와 16강서 3골에 직접 관여하며 프랑스의 4-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음바페 활약 덕에 프랑스는 8강 진출했다. 8강서 우루과이-포르투갈 승자와 만날 예정이다.

음바페는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의 왼쪽 날개로 출격해 '스피드'를 자랑했다. 경험을 앞세운 아르헨티나였지만 '무서운 10대' 음바페 주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음바페는 프랑스의 선제골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전반 11분, 순식간에 자기 진영부터 아르헨티나 페널티박스까지 내달렸고 결국 페널티 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그리즈만이 성공하며 프랑스는 기선을 제압할 수 있었다.

▲ 음바페가 또 기록을 작성했다.

팽팽해진 상황, 분위기를 완전히 프랑스로 이끈 것도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2-2로 맞서던 19분, 23분 내리 두 골을 터트리며 사실상 프랑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2골 차이로 벌어진 아르헨티나는 전의를 상실했고 후반 막판 세르이호 아구에로 골이 터졌지만 역전까지는 일궈내지 못했다.

1958년 펠레 이후 월드컵 무대서 2골을 넣은 첫 10대 선수가 된 음바페는 후반 43분,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FIFA 선정, 최우수선수가 된 그는 이제 4강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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