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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케이케이, 의료비 요청→"힘내세요"VS"놀다 다쳤는데"…갑론을박[종합]

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2019년 04월 04일 목요일

▲ 래퍼 케이케이가 사고를 당해 도움을 요청했다. 출처l케이케이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래퍼 케이케이가 태국 여행 중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된 안타까운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심정을 토로한 케이케이가 절실한 도움을 요청한 가운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이 양 갈래로 나눠졌다.

케이케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도움을 받아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중 5번, 6번 목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다.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치앙마이 병원 중환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케이케이는 " 너무나도 비싼 의료비에 저와 제 가족들은 무력하기만 하다. 열흘 정도의 입원, 수술, 약값이 벌써 6000만 원을 넘어가고 있다. 한국 수송비만 1000만 원이 넘는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케이케이는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마음에 이렇게 염치 불구하고 글을 올린다. 하루라도 빨리 귀국해서 재활 후 조금 더 나아진 사람으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서겠다"며 후원금을 받을 계좌번호를 남겼다.

▲ 래퍼 케이케이가 사고를 당해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출처l케이케이 SNS

케이케이 아내의 글도 함께 올라왔다. 케이케이의 아내는 "호전이 되어야 한국으로 이송하는데 아직 기약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난 아내니까 견뎌내야 한다. 웃음 밖에 나오지 않는 병원비와 앞으로 긴 시간을 싸워야 하는 우리 부부는 그래도 매일 웃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아내는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지만 우리 부부는 멋지게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최악과 최고의 상태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며, 오늘도 마음을 잡고 집중한다. 하루 속히 호전되어 한국으로 이송 되기 만을 기도한다. 절대로 약해지지 않을 것이다"고 글을 게재했다.

케이케이의 절실한 도움 요청에 누리꾼들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 등의 댓글로 응원하면서 후원금을 보내 케이케이의 쾌유를 기도하기도 하는 한편, “사연은 정말 안타깝다”면서도 “놀다가 다친 것도 도와줘야 하나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은 “도와주지 않을 거면 조용히라도 있어 주세요”라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케이케이의 상황을 대변했다.

케이케이는 2008년 배치기의 '스킬 레이스' 등을 작곡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7년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press@spotv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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