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에 양준일이 출연한다. 제공|MBC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양준일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양준일은 오는 19일 MBC 상암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양준일은 '라디오스타' MC 안영미가 가장 만나고 싶었던 게스트이기도 하다. 안영미는 "양준일 씨, 너무 뵙고 싶다"라며 직접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드디어 만남이 성사된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심을 끈다. 

양준일은 1990년 ‘리베카’로 데뷔했으나 2001년을 끝으로 연예계를 떠나 종적을 감췄다. 그러다 2019년 그의 과거 활동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고, 그의 독보적인 댄스, 패션 센스 등으로 ‘탑골 GD’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양준일은 지난해 12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로 집중 조명받으면서 '양준일 신드롬'을 만들어냈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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