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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박성광, 결혼 고백 손편지…"많이 놀랐죠? 축복받고 싶어요"[전문]

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2020년 02월 18일 화요일

▲ 박성광이 오는 5월 결혼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코미디언 박성광(40)이 오는 5월 결혼한다. 이에 직접 손 편지를 남기며 팬들을 '위로'했다.

박성광은 18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홀라홀라(팬클럽 이름) 많이 놀랐지?"라며 손 편지를 올렸다. 박성광은 먼저 "홀라홀라가 한결같이 오랫동안 보내준 마음 덕분에 누군가에게 보살핌과 위로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알게 됐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보내준 사랑처럼 그리고 제가 팬분들께 드렸던 사랑처럼 또 이제는 한 사람의 남자이자 가장으로 평생의 행복을 약속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려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마음이 씁쓸하셨을 팬분들께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결혼의 첫걸음에 홀라홀라 팬분들에게 가장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고 싶다"면서 "많이 부족하지만 계속 성장하고 더 큰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박성광은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한 7살 연하의 회사원과 오는 5월 2일 결혼한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래는 박성광 손 편지 전문이다.

사랑하는 홀라홀라 팬 여러분. 나야 성광이. 갑자기 뉴스를 접하고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빨리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펜을 들었어요. 원래 3월 초쯤 팬카페에 먼저 소식을 알리고 이곳에서 가장 먼저 축하를 받고 싶었는데 갑자기 기사가 나며 그 기회를 놓쳐서 무척이나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기사에서처럼 제가 드디어 좋은 짝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홀라홀라가 한결같이 오랫동안 보내준 마음 덕분에 누군가에게 보살핌과 위로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알게 되었어요. 여러분들이 보내준 사랑처럼, 그리고 제가 팬분들께 드렸던 사랑처럼 또 이제는 한 사람의 남자이자 가장으로 평생의 행복을 약속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마음이 씁쓸하셨을 팬분들께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그래도 결혼의 첫걸음에 홀라홀라 팬분들에게 가장 많은 축하와 축복을 받고 싶어요. 많이 부족한 저지만 계속 성장하고 더 큰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끝까지 응원해주실 거죠? 오늘 하루도 해피~ 스마일.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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