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산호가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됐다. 출처ㅣ김산호 SNS, PF 컴퍼니 제공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김산호가 결혼 4년 만에 아빠가 됐다. 김산호의 사랑스러운 주니어는 딸이다.

김산호는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로(딸)가 건강하게 태어났다. 정말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어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는 말을 실감하는 중이다. 아내는 건강하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김산호는 갓 태어난 다로 양이 자신의 손가락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가 됐어요. '캥거루 케어' 중.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벅찬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 김산호가 공개했던 초음파. 출처ㅣ김산호 SNS

지난해 8월 초음파 영상을 공개하며 "다로를 소개합니다. 12주 다로"라고 2세 소식을 전했던 김산호는 2015년 11월 영어교사 연인과 결혼했다. 4년 만에 득녀한 김산호의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2006년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로 데뷔한 김산호는 '김치 치즈 스마일', '내 사랑 금지옥엽', '막돼먹은 영애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뮤지컬 '그리스', '그날들' 등에서도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KBS1 '여름아 부탁해'를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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