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억 원 상당의 현금, 현물을 기부한 배우 다니엘 헤니. 제공| 에코글로벌그룹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다니엘 헤니는 5일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에이치피오(덴프스)와 함께 대구, 경북을 포함한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 각처에 현금 1억 원과 2억 원 상당의 현물(비타민)을 기부했다.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체코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다니엘 헤니가 우리 국민의 코로나19 피해 소식을 듣고 많이 마음 아파했다"며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기부를 하게 됐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그는 정기적으로 승일희망재단, 밥상공동체, 푸르메재단, 플랜코리아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강원 화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과 함께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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