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출처ㅣ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아이유가 휴대폰 사진첩에 잠들어있던 미공개 일상 사진을 대거 방출했다.

아이유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신곡 제목 'celebrity'를 게시한 뒤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아이유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한가득 편집돼 눈길을 끈다. 집 소파에 앉아 편한 차림으로 TV를 보는 모습, 잠옷 차림인 모습, 침대에 누워 있거나 장을 봐온 모습, 눈썹 염색 중인 모습, 막 자다가 깬 듯한 모습 등이다.

방송에서는 늘 완벽하게 세팅된 모습으로 활동하는 스타들이기에 이같은 내추럴한 일상은 절친한 지인 아니고서야 볼 수 없는 장면들이다. 팬들에게는 더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모습이기도 하다.

아이유가 해당 사진을 공개한 이유는 신곡과 함께 진행되는 '셀럽 첼린지'의 일환이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려하지만 인스타 피드 뒷면에 존재하는 투박하지만 유일한 나를 보여주세요. 사회 또는 SNS 상에서 보여지는 나의 모습과 내 안에 또다른 나를 본인만의 방법으로 표현해주세요"라는 공지를 게시했다. 더불어 해당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들 중 5명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줄 예정이다.

아이유의 내추럴한 일상 사진들의 향연에 팬들은 환호를 보내면서도 '이것만큼은 참여하는 것이 고민된다'는 반응도 이어져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7일 새 앨범 '셀러브리티'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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