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벤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가수 벤이 안타까운 일상을 공개했다.

벤은 10일 자신의 SNS에 "요즘 또 불면증에 시달리네요 너무 괴롭다. 몸도 허약해지고 잠도 못 자고 엉망진창이야. 우리 첵스는 잘 자네"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장기 없는 민낯의 벤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그는 잠에 들지 못하는 것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벤은 지난해 8월 "부족한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며 남자친구인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연기됐다. (이욱과) 혼인신고하고 같이 지내고 있다. 집에 돌아왔을 때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고맙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행복한 신혼임에도 불면증에 시달리는 근황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991년생인 벤은 3살 연상 이욱 이사장과 2019년 9월 공개 열애를 시작, 1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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