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모 유튜버가 최근 불거진 우효광의 불륜설을 언급하며 중국 네티즌 수사대로부터 중국 배우 심요가 지목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앞서 지난 15일 중국 연예매체는 우효광이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일행과 함께 자동차에 올라 떠나는 모습을 영상으로 포착해 공개해 논란을 빚었다. 스마트폰을 하며 자연스럽게 우효광의 무릎에 앉는 여성과 이 여성을 끌어당겨 무릎에 앉히는 우효광의 모습에 불륜설이 불거졌다.
유튜버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 수사대는 영상에 포착된 여성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내지 못했지만, 2019년 우효광과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심요가 해당 여성으로 지목되고 있다. 올해 한국 나이로 29세인 심요는 1981년생 우효광보다 12살 아래다.
심요는 이 가운데 자신의 SNS에 직접 글을 써서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16일 자신의 웨이보에 글을 올려 "나는 그 동네 여동생이 아니다. 결백하기에 신경쓰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직접 해명하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팬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글을 쓴다"고 밝혔다. 심요는 "저의 옆모습이 닮았다고 하시는데 제 옆모습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도록 고화질 사진을 올리겠다"며 자신의 옆모습 사진을 찍어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불륜 의혹과 관련해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당일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 후 귀가 과정에서 있었던 해프닝이다"라며 "영상에 등장하는 분들은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 아무리 친한 지인이어도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2012년 드라마를 통해 만나 2017년 결혼한 추자현과 우효광은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을 뒀다.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친숙해진 터라 불륜 의혹에 더 충격이 컸다. 해명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우효광은 물론 아내 추자현도 각기 SNS에 사과문과 해명글을 게재했다.
우효광은 17일 자신의 웨이보에 "며칠전 불거진 기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한데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어떠한 설명으로도 이해가 어려우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영상 속 제 모습을 보고 많은 반성과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무엇보다 사랑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자현 씨를 속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들께도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그래서 어떤 말로도 저의 미안함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앞으로 한 아내의 남편,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품행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로 심려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추자현 또한 인스타그램에 글을 써서 "며칠 전 효광 씨의 영상으로 많은 분들께서 실망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잘 아는 지인들이었음에도 영상 속 효광 씨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릅니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좋은 소식 들려드렸어야 했는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지숙, 프로그래머 '♥이두희'표 미역국 공개…'코딩으로 끓였나'
- 이연희, 결혼 후 여유로워진 얼굴…화장기 없이도 여신미모
- '안성현♥' 성유리, 쌍둥이 임신 티내기 시작…"애착 인형 완성"
- '둘째 임신' 이지혜, 남편 정수리 공개 "머리숱은 중요하지 않아"
- 안보현, 유튜브 구독 논란에 "불편드려 죄송…관리자 실수, 책임감 갖겠다"[전문]
- '멀푸봄' 박지훈 "너무 뿌듯한 촬영…다시 돌아가도 즐길 것"(종영소감)
- 쇼플레이 "영탁‧장민호 코로나 확진과 청주공연은 무관, 방역수칙 준수해"[전문]
- 알렉사x대도서관, 특급 컬래버곡 '나만 없어, 여름' 24일 발표
- JTBC 국악경연 '풍류대장' 론칭…전현무·박정현·성시경·송가인 심사단[공식]
- "이게 말이 되냐"…'버터→PTD' 방탄소년단이 방탄소년단을 넘었다[종합]
- 엑소 디오, 첫 솔로앨범 수록곡 '다시, 사랑이야' 이색 매력 예고
- 유해진, '이건희 컬렉션' 전시회 목소리 재능기부[공식]
- 김원희 "나 때문에 시댁 제사 끊겼다…남편과 피터지게 싸워"('같이삽시다')
- 라붐 지엔, 남편 자리에 '밥버러지'사주…"연애도 못하는데" 눈물('연애도사')
- 최용수 전 감독, 미모의 아내-붕어빵 자녀-한강뷰 하우스 최초 공개('와카남')
- 예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콘서트 취소 "아티스트‧스태프 안전위해"[전문]
- [단독]하니, 코로나19 확진 판정…드라마 '아이돌' 비상 상황
- 골든차일드, 컴백 포스터 공개…차원 다른 '게임 체인저'의 귀환
- [단독]'빅히트 1호 가수' 이현,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격
- 정준하 "박명수 때문에 '무도'하차 고민…그때마다 유재석이 설득"('옥문아')
- '킹덤: 아신전' 전지현 "김은희 작가 팬, 좀비 역이라도 나오고 싶었다"
- 김호중, 대체복무중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 '킹덤: 아신전' 전지현 "시즌2 엔딩에 주변에서 '네가 왜 거기서 나오냐'고'"
- '나는 솔로', 솔로남들의 충격 첫인상 선택…데프콘 "피바람 불겠구만"
- '킹덤: 아신전' 김성훈 감독 "다시 태어나면 장항준으로…김은희 글 놀라워"
- [단독]천호진, '나의 해방 일지' 합류…이민기·김지원과 호흡
- 김호중 측 "폭행 아닌 오해로 인한 말싸움…해프닝으로 끝났다"[전문]
- '마시는 녀석들' 장동민‧규현‧이장준 "주류‧숙취해소 음료 광고, 기대한다"
- '마시는 녀석들' 이장준 "한의원서 숙취해소제 지었다…젊은 간 아닌 아기 간"
- '마시는 녀석들' 이종혁 "아들 준수, 고3때 수능 이후에 술 알려주겠다"
- '랑종' 나릴야 군몽콘켓 "촬영하면서 나조차 모든 장면이 무서웠다"[인터뷰①]
- "먹고 마시고 사랑하자"…'마시는 녀석들', 음식 궁합만큼 찰떡인 멤버 '케미'[종합]
- [단독]김희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장민호·영탁 이어 '미스터트롯' 세번째
- "김은희 작가의 가장 완벽한 글"…'킹덤: 아신전', 전지현이 장식할 비극의 서막[종합]
- [단독]김호중 폭행설 상대 "폭행 절대 없었다…해프닝도 아닌 일"(인터뷰)
- 홍현희 "정호영 셰프와 부녀 관계로 오해받은 적 있어"('랜선장터')
- '랑종' 나릴야 군몽콘켓 "韓관객 SNS 반응에 감격, 한국어 공부중"[인터뷰②]
- '라켓소년단' 이지원, 연기도 캐릭터도 자란다…안방에 선사한 감동
- 'MAMA' 측 "홍콩 개최 결정 안돼…안전 최우선으로 조만간 선정"[공식입장]
- 싱어송라이터 모나, 신곡 '피자' 19일 미국시장 공식 발매
- 윤정희, 코로나19 확진…"주기적 검사중 양성 통보"[공식]
- '결사곡2' 부배, 다비드상이 울고갈 복근…"매일 새벽 운동한다"
- [단독]이은상, JTBC '아이돌' 출연…연기 첫 도전
- [단독]정웅인, JTBC '아이돌' 합류…엔터 설립자 된다
- '라켓소년단' 이석형, 강승윤과 날선 대립…온몸 던진 열연
- MSG워너비 '바라만 본다', 멜론 주간차트 3주 연속 1위
- 선미, '키치'로 노리는 서머퀸…8월 6일 '1/6' 발매
- 송재림·윤소희, 영화 '부자가 된다' 주연…코믹·액션물[공식]
- 블랙핑크 '뚜두뚜두'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 하동근, 진시몬 러브콜로 김포FC 응원가 불렀다…"가문의 영광"
- 멜로망스 김민석, '너는 나의 봄' 삽입곡 부른다…전역 후 첫행보
- '고성댁' 하재숙, 박군도 반한 배 운전 실력…"승차감 장난 없다"('랜선장터')
- 우주소녀 엑시, 하니 확진 여파로 선제적 검사 "당분간 자택 격리"[공식]
- 성동일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연기 늘지도 않아…내 연기 없다"('대화의희열3')
- 연상호 "'방법:재차의'는 백소진 귀환 프로젝트…다음 이야기는 새 국면"
- [단독]김희재‧하니, 코로나19 확진…방송가 덮친 '코로나 공포'(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