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크 쇼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발 빠른 풀백으로 손꼽히는 루크 쇼(21·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유 스피드 왕' 5인을 꼽았다. 그는 '신예' 마커스 래쉬포드(19)가 그 가운데 가장 빠르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루크 쇼는 유튜브 토빌리아스에 출연해 "래쉬포드가 (맨유에서) 가장 빠른 선수"라고 했다.

루크 쇼는 자신도 빠른 선수로 꼽고는, 차례대로 안토니오 발렌시아(31), 앙토니 마시알(20), 멤피스 데파이(22)를 언급했다. 그는 "마시알은 공보다 빠르다. 그래서 그가 볼을 잡으면 그는 정말 빠르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질문을 받은 '캡틴' 웨인 루니(30)는 선수 3명을 꼽았다. 그는 지난 7월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에서 "난 내가 여전히 가장 빠르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발렌시아, 마시알, 루크 쇼가 빠르다"고 말했다. 당시 루니는 가장 느린 선수로 달레이 블린트(26)를 꼽았다.

<루크 쇼가 꼽은 맨유 스피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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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가 꼽은 맨유 스피드왕>

발렌시아, 마시알, 루크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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