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두산은 13일 '2023시즌을 대비해 1차 선수단 정비를 단행했다. 선수 7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알렸다. 두산은 투수 강원진, 윤명준, 윤수호, 임준형, 현도훈, 포수 최용제, 내야수 김문수 등 7명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윤명준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2년 1라운드 6순위로 입단해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강속구 유형은 아니지만, 날카로운 제구력을 바탕으로 불펜에서 큰 힘을 실어줬다. 1군 통산 기록은 389경기, 28승, 15세이브, 63홀드
2022.10.13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