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영 ⓒ KOVO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흥국생명 주포 이재영(21, 흥국생명)이 왼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를 빠져 나갔다.

이재영은 20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 4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이재영은 1세트 9-12에서 공격을 시도했는데, 어렵게 올라온 공을 때리려다 스텝이 엉켜 왼 발목을 접질렀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21일 오전에 병원에 가서 MRI를 찍어 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거 같다. 지금은 얼음을 대고 있다. 발목이 아주 많이 돌아간 건 아닌 거 같은데 진단을 받아 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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