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임정우 인턴기자] “필 미켈슨의 17번 홀 세 번째 샷”
필 미켈슨(미국)의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총상금 700만 달러) 1라운드 17번 홀 세 번째 샷이 베스트 샷으로 선정됐다.
미켈슨은 17일(한국 시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파 71)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에서 보기 3개와 버디 5개, 이글 1개를 엮어 4언더파를 쳤다.
4언더파를 친 미켈슨은 브랜든 그레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 안병훈(26, CJ), 패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놀드 파머의 외손자’ 샘 손더스(미국)가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영상] [PGA] 필 미켈슨, 제네시스 오픈 1R 베스트 샷 선정 ⓒ 임정우 인턴기자
관련기사
- '첫 단추 잘꿴' 안병훈, 제네시스 오픈 1R 공동 7위
- '철인' 최운정, LPGA 호주 여자 오픈 1R 공동 2위 출발
- [PGA 영상] 제이슨 데이, "우즈의 대회 출전은 양날의 검이다"
- [PGA 영상] '청각 장애 골퍼' 케빈 홀, "제네시스 오픈 준비를 마쳤다"
- [PGA 영상] '톱랭커 총출동' 제네시스 오픈 17일 개막
- [PGA 영상] '선두 질주' 샘 손더스, 제네시스 오픈 1R 리캡
- '철인 골퍼' 최운정, LPGA 호주 여자 오픈 2R서 주춤
- '흔들린' 안병훈, 제네시스 오픈 2R 공동 34위로 하락
- '선두와 4타 차' 장하나, 호주 여자 오픈 3R 공동 7위 도약
- [PGA 영상] 베가스 공동 선두 도약, 제네시스 오픈 2R 리캡…악천후로 경기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