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데미안 마이아와 호르헤 마스비달의 웰터급 경기가 오는 4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시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8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브라질 종합격투기 매체 콤바테의 보도에 컵 스완슨이 화들짝 놀랐다. UFC 파이트 나이트 108 메인이벤트는 자신과 아르템 로보프의 경기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스완슨은 28일 트위터에 "난 내시빌 대회에서 로보프와 5분 5라운드 경기를 치르는 조건으로 계약서에 사인했어. UFC에 연락해 봤는데 그들은 아직 답을 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1시간 뒤 다시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방금 내가 메인이벤트라고 확인받았다. 여전히 메인이벤터야. 그러니 로보프는 5라운드 내내 두들겨맞거나 중간에 끝나 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스완슨의 말이 맞다면, 마이아와 마스비달은 코메인이벤트가 되는 것일까? 아니면 헛소문이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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