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우가 '노래싸움-승부' MC로 발탁됐다.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현우가 남궁민에 이어 '노래싸움-승부' MC로 발탁됐다. 

13일 현우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현우가 '승부'의 새 MC로 낙점돼 지난 10일 첫 녹화를 마쳤다"며 "녹화분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현우는 지난 2010년부터 약 1년 간 KBS2 '뮤직뱅크' MC로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승부'도 편안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우는 최근 종영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향한 순애보를 지닌 강태양 역으로 호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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