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성적인 보스' 최종화 스틸컷. 제공|tvN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내성적인 보스'가 종영하는 가운데, 연우진과 박혜수가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4일(오늘)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제작 KBS미디어, 이하 '내보스')' 최종화에서는 은환기(연우진)가 모든 것을 버리고 채로운(박혜수)과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서 두 사람은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면서 뜨거운 포옹을 나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현재 두 사람의 사랑에는 위기가 찾아온 상황인데, 이 스틸컷에서는 깊은 애틋함이 느껴져 사랑의 결말에 궁금증이 모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3년 전, 채지혜(한채아)가 짝사랑한 사람이 은환기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채로운의 정체를 알게 된 은복동(김응수)와 은환기 사이에 갈등이 빚어져 연우진과 박혜수의 사랑에 위기를 안겼다.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와 외향적인 신입사원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14일 오후 11시 최종화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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