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리디아 고는 그해 6월부터 10월까지 박인비에게 1위를 내줬다가 2015년 10월 26일자 순위에서 1위에 복귀했다. 이후 한 번도 1위에서 내려오지 않은 리디아 고는 박인비와 최장 기간 세계 1위 부문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2013년 4월 세계 1위에 오른 뒤 2014년 5월까지 1년 넘게 세계 최고 자리를 지켰다. 이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추월을 허용했던 박인비는 2014년 10월부터 2015년 2월, 다시 2015년 6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세계 1위에 오른 바 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은 2006년 도입됐으며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158주간 1위를 지켜 최장 기간 세계 1위 부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오초아 다음으로는 쩡야니(대만)가 109주간 1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 외에 신지애(29)가 25주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북한 축구 선수 한광성, 세리에 A 칼리아리 칼초 입단
- 한채영, 보정이 필요 없는 몸매
- 삼성 선발 상전벽해, 1년 전과 확 달라졌다
- 정찬성·최두호, 다음 경기 상대 누굴까?
- 시범경기 'OPS 1.391' 박병호, 경쟁자들 성적은?
- [PGA] 애덤 해드윈의 '환상 장거리 퍼트', 발스파 챔피언십 베스트 샷 선정
- '출격' 데이-맥길로이-마쓰야마,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17일 개막
- 로리 맥길로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파워 랭킹 1위 선정
- 겨울잠 깬 이보미, 시즌 첫 우승 중요한 이유
- '유럽 넘어 미국' 왕정훈,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