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양키스 최지만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재진입을 노리는 최지만(26, 뉴욕 양키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7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1루수가 아닌 좌익수로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서고 있는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231에서 0.214(28타수 6안타)로 내려갔다.

주 포지션 1루수가 아닌 최지만은 팀이 2-3으로 뒤진 7회초 애런 힉스를 대신해 좌익수로 나섰다. 17차례 시범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외야수로 뛴건 7번째다.

7회 말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팀이 2-4로 뒤진 9회 1사 1루에서는 병살타를 쳐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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