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류제국, 양상문 감독, 차우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블루스퀘어, 신원철 기자] LG 양상문 감독은 27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에서 "정규 시즌 144경기 모두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선수들이 가진 역량과 기술을 모두 쏟아 부어서, 팬들이 감동할 수 있는 시즌을 준비했다. 그런 경기를 보여주도록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LG는 지난해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올해는 FA 투수 차우찬을 영입해 한층 안정적인 선발 로테이션을 갖췄고, 이형종과 이천웅, 채은성 등 유망주 타자들의 잠재력을 꽃피워 공격에서도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