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말라가(스페인), 배정호 기자] 배구 국가 대표 김연경과 김수지가 21일(현지 시간) 오전 스페인 말라가에 도착했다.

김연경과 김수지는 프리메라 라리가 후원사인 산탄데르은행의 초청을 받아 말라가와 레알 마드리드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배구계의 호날두로 불리는 김연경은 “호날두를 볼 생각에 무척 설렌다. 어떤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지는 “주위에서 더 난리다. 최종전에서 우승이 결정된다고 하니까 경기가 재밌을 것 같다”며 웃었다. 

김연경-김수지의 좌충우돌 라리가 '직관' 영상은 SPOTV 페이스북과 스포티비뉴스에 실시간으로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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