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지노가 오는 30일 컴백한다. 제공|아메바컬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가수 크러쉬가 오는 30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빈지노의 피처링으로 더욱 힘을 얻어 컴백하게 됐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1일 공식 SNS에 ‘Crush / 2017.06.30. / 6PM’이라는 멘트와 함께 크러쉬의 새 앨범 티징 이미지를 게재했다.

▲ 크러쉬가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다. 제공|아메바컬쳐
공개된 이미지에는 하늘색 배경 중앙에 흰색 뼈다귀 일러스트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크러쉬의 새 앨범이 어떤 테마와 콘셉트를 담았는지 누리꾼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림 위, 아래에는 크러쉬의 새 앨범이 오는 3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CRUSH’, ‘20170630 6PM’이라는 문구가 각각 적혔다.

자정에 공개된 크러쉬의 새 앨범 티징 이미지에 이어 이날 낮 12시와 오후 6시에는 티징 영상 1, 2탄이 각각 베일을 벗는다. 티징 영상을 통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앨범 타이틀이 오픈된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콘셉트도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크러쉬가 작년 10월 발매한 EP 앨범 ‘원더러스트(wonderlust)’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가끔’, ‘우아해’, ‘오아시스(Oasis)’, ‘잊어버리지마’, ‘뷰티풀(Beautiful)’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놓치지 않는 크러쉬다. 

더불어 현재 군 복무 중인 빈지노가 크러쉬 새 앨범 타이틀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크러쉬가 좋은 곡에 빈지노의 힘을 받아 이번에도 리스너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크러쉬 새 앨범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