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뎀벨레.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오스망 뎀벨레(20·도르트문트)를 향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6일(현지 시간)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PSG)도 뎀벨레 영입 경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대대적인 보강에 착수했다. PSG는 현재 알렉시스 산체스를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등의 '빅 사이닝'을 노리고 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뎀벨레도 영입 후보군에 추가했다. 프랑스 언론 '리키프'에 따르면 "PSG는 이미 뎀벨레의 대리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입이 쉽지만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도르트문트의 단장 미하엘 초어크는 "다음 시즌에도 뎀벨레는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는다"고 천명한 상황이다.

▲ 리키프 1면을 장식한 뎀벨레. ⓒ리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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