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이호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청주, 신원철 기자] NC 모창민과 이호준이 연속 타자 홈런을 터트렸다.

모창민과 이호준은 19일 충청북도 청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두 선수는 2회 한화 선발 김재영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며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모창민은 시즌 10호, 이호준은 시즌 첫 홈런이다. 이호준의 마지막 홈런은 지난해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나왔다. 287일 만에 그린 아치다. 

NC는 이 홈런 두 방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시즌 35호 연속 타자 홈런이며 NC는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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