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최정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시즌 33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정은 전날(19일) 솔로포부터 2경기 연속 홈런포로 홈런 선두를 달리고 있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정은 팀이 1-12로 크게 뒤진 6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투수 함덕주의 2구째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6회 현재 SK가 2-12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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