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로 모라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기나긴 줄다리기 끝에 첼시의 품에 안긴 알바로 모라타(24)가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21일(이하 한국 시간) 속보로 "모라타가 첼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현재 첼시가 프리시즌을 치르고 있는 싱가포르로 이동해 첼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첼시는 지난 20일 모라타 영입을 발표했다.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했고 메디컬테스트만 남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첼시는 영입 1순위로 생각했던 로멜루 루카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하면서 공격수 보강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레알과 기나긴 줄다리기 끝에 모라타를 품에 안으면 걱정을 덜게 됐다.

첼시는 중국, 싱가포르에서 프리시즌을 보내는데,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인터 밀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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