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재비어 스크럭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NC 4번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가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스크럭스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앞서 28, 29일 kt전에서 8타수 1안타에 그쳤던 스크럭스는 세 번째 경기에서 장타력을 한껏 발휘했다. 6회 고영표를 상대로 우월 2점 홈런, 8회 주권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연타석 홈런은 스크럭스의 시즌 두 번째 기록이다. 첫 번째 연타석 홈런 역시 kt를 상대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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