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충무로, 배정호 기자] “아니 이게 뭐라고!”

우리카드 위비 선수들이 엄청난 승리욕을 보였다. 우리카드 선수단은 15일 서울 충무로 세종호텔에서 열린 2017 우리카드 위비 서포터즈 데이에 참석해 팬 100여 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반복된 훈련에서 벗어나 서포터즈 데이를 마음껏 즐겼다. 승리욕이 대단했다. 전쟁을 방불케 했다. 

MC 한석이 준비한 질문에 맞춰 각조에 배정된 선수들은 문제를 맞췄다. 재미가 가미된 문제가  많았다. 선수들은 동심에 빠진 듯 답을 화이트보드에 적었다.

문제를 맞출 때 마다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문제를 맞춘 선수는 영웅이 됐고, 문제를 맞추지 못한 선수는 죄인이 됐다.

신으뜸이 가장 열정적이었다. 간절한 표정 그리고 재치 있게 커닝을 하는 척하기 까지. 팬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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