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 경기가 매진됐다.

KIA 타이거즈 1위 싸움, 추석 연휴 초반이라는 상황을 안고 펼쳐진 경기에 관중들은 우산과 우의를 들고 입장해 환호로 선수들 플레이를 지켜봤다. 경기 시작 예정 시간은 오후 2시였으나 비로 인한 운동장 정비로 2시 20분에 시작됐다.

날씨와 관계없이 관중들 발길을 끊이질 않았고 오후 3시 15분에 2만 2천 석이 매진됐다. kt위즈파크 매진은 올 시즌 2번째 매진이다. 창단 후 9번째 매진이다.

경기는 3회말 현재 kt가 3-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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