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제주, 배정호 기자] 한국 최초 PGA TOUR인 THE CJ CUP 2라운드가 모두 끝났다. 선수들은 매 라운드 초대 트로피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티 샷 밖에서의 선수들 모습은 어떨까. PGA TOUR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팀에서는 대회 내내 선수들의 다양한 매력들을 찾아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PGA TOUR에서 준비한 THE CJ CUP 특별콘텐츠인 스낵 영상을 소개한다. 그 세 번째는 제주도에서 서핑을 즐기는 아담 스캇의 모습이다. 


아담 스캇의 취미는 서핑이다. 그는 공식 기자회견에서 “제주도는 처음이다. 도착해서 서핑했는데 정말 재밌었다.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며 웃었다. 


그는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냈다.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고 화려한 서핑 기술도 선보였다. 

이날 콘텐츠 제작을 진행한 PGA TOUR 디지털 콘텐츠팀 강혜원 부장은 “아담 스캇이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 골프 말고 다른 특기가 있다고 하니까 사람들도 신기하게 볼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캇은 서핑을 마친 뒤에는 제주도의 한 음식점을 찾아 해산물과 제주도 음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이미 이 영상은 PGA TOUR 공식 페이스북에도 올라가 있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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