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제주, 배정호 기자] 한국 최초 PGA TOUR인 THE CJ CUP 3라운드가 모두 끝났다. 선수들은 매 라운드 초대 트로피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제 마지막 라운드만 남았다.
티 샷 밖에서의 선수들 모습은 어떨까. PGA TOUR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팀에서는 대회 내내 선수들의 다양한 매력들을 찾아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PGA TOUR에서 준비한 THE CJ CUP 특별콘텐츠인 스낵 영상을 소개한다. 그 여섯 번째로 2004년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LPGA TOUR’ CJ 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지은 프로의 THE CJ CUP 현장 방문기다.
박지은 프로가 지난 17일 제주도의 클럽 나인브릿지를 찾았다. 감회에 젖었다. 13년 전 뭉클했던 순간이 다시금 떠올랐다. 박지은은 한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PGA TOUR’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해야 더 의미가 깊다."
넓은 인맥을 과시했다. 그는 아담 스캇, 제이슨 데이, 최경주과 친분을 과시했다. 후배 골퍼들에게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 대회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밝혔다.
“2004년 LPGA 대회 개최 후 많은 한국 선수들이 LPG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 같다. PGA TOUR를 개최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어린 선수들에게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많은 선수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회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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