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제주, 배정호 기자] 한국 최초 PGA TOUR인 THE CJ CUP 3라운드가 모두 끝났다. 선수들은 매 라운드 초대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제 마지막 라운드만 남았다.

티 샷 밖에서의 선수들 모습은 어떨까. PGA TOUR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팀은 강혜원 PD 지휘 아래 대회 내내 선수들의 다양한 매력들을 찾아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PGA TOUR에서 준비한 THE CJ CUP 특별콘텐츠인 스낵 영상을 소개한다. 네 번째로 최경주가 팬들을 위해 부른 남진의 빈 잔이다. 팬들을 위해 부른 최경주의 빈 잔이다. 

최경주가 연습을 마친 후 티를 손에 들었다. 작은 티는 마이크로 변신했다. 카메라에 큐싸인이 떨어졌고 최경주가 구수한 음색을 뽐냈다. 


“그대의 싸늘한 눈가에 고이는 이슬이 아름다워 하염없이 바라보네.” 

최경주는 대회 기간 즐겁게 라운딩에 임하고 있다. 올해로 그는 PGA 진출 19년 차에 접어들었다. 최경주 입장에선 한국 최초 PGA TOUR 개최가 가슴 벅찰 수밖에 없다. 그만큼 갤러리에 대한 팬 서비스도 확실했다. 

싫은 내색 없이 경기가 끝난 뒤 연습이 끝난 뒤 그는 동네 아저씨처럼 친근하게 팬들에게 다가갔다. 특히 어린 꿈나무들을 조금 더 신경 쓰는 모습이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영상이다. 최경주 프로의 색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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