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과 계약 연장을 한 황희찬(가운데) ⓒ 잘츠부르크 SNS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황희찬(21, 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소속 팀과 계약을 1년 연장했다. 

잘츠부르크는 23일(현지 시간) SNS에 황희찬과 계약 연장 사실을 발표했다. 황희찬은 2015년 잘츠부르크와 계약을 맺었고 이후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2020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황희찬은 빠르게 팀에 적응했고, 팀의 주축 공격수로 나섰다. 다치기 전까지 12경기 6골을 기록하며 상승세 중이었다. 황희찬의 활약에 독일의 여러 팀이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도 있었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을 지키기로 했다. 새로운 계약은 1년 연장이다. 황희찬은 2021년 6월 30일까지 팀에 남게 됐다. 팀 내 입지는 물론, 이적해도 팀에 거금을 안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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