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타자 한동민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한동민(28)이 다음 달 2일 오후 2시 30분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 있는 그랜드호텔 웨딩의전당에서 신부 전벼리(29) 씨와 화촉을 밝힌다.

전벼리 씨는 2011년 미스코리아 부산 선 당선자로, 울산MBC 보도국 기상 캐스터로 활동한 바 있으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동민과 전벼리 씨는 2015년 지인 소개로 만나 3년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한동민, 전벼리 커플은 5박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동민은 “항상 곁에서 자신보다 나를 더 위해 주고 배려해 준 신부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결혼 후에도 아낌없이 서로를 사랑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