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박성윤 기자] GS칼텍스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6위로 최하위였던 GS칼텍스는 8승 13패 승점 21점이 돼 승점 19점인 흥국생명을 제치고 5위에 올랐습니다.

첫 세트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강소휘, 듀크, 문명화, 이소영이 고른 득점을 올리는 가운데 인삼공사 범실 8개가 더해져 GS칼텍스는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GS칼텍스 흐름은 이어졌습니다. 듀크가 2세트 7득점을 뽑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문명화가 블로킹 3개를 잡아내며 인삼공사 공격을 막았습니다. 기세를 탄 GS칼텍스는 3세트까지 연거푸 챙기며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 GS칼텍스 ⓒ 곽혜미 기자

인삼공사는 주포 알레나가 22점을 뽑으며 분전했지만 한 세트도 따지 못한 채 승점 27점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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