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배급사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3181명을 동원했다. 개봉 2일 째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3일 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국내 개봉 영화 중 개봉 3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명량' '택시운전사' '어벤져스: 에이지 오프 울트론' 등이 있다. '어번제셔: 인피니티 워'는 전작과 비슷한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작품은 개봉 1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차지했고, 사전 예매 관객만 100만 관객을 넘어서는 등 개봉 전부터 돌풍을 예고했다. 개봉 전부터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이 일며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개봉 후 박지훈 번역가의 오역 논란에 휘말렸다. 영화의 결정적인 장면을 오역해 다른 의미로 해석될 여지를 남긴 것이다. 특히 다른 해석이 있을 수 있다는 답변으로 논란을 더 키운 바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롭게 각기 다른 팀을 만든 어벤져스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겨을 그린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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